공지사항
2018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 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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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8-09-25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 –WISET 전북지역사업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8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에서 창의공과대학 교수 및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학술제에서 창의공과대학은 탄소융합공학과 류지현(탄소나노바이오소재연구실)교수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우수상은 건축공학과 노준석(건축·디자인공학연구실) 교수팀이 수상했으며, 전자공학과 임순자(임베디드시스템설계실) 교수팀과 정보통신공학과 최세영(무선이동통신연구실) 교수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WISET 전북지역사업단과 전라북도 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고등학생들에게 주체성과 자신감을 격려하고, 이공계 학문 경험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청소년 학술제 ‘미리 가는 연구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리 가는 연구실은 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연구 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공학 친화력 향상 및 학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진로와 적성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4회를 맞는 청소년 학술제는 각 연구 분야별로 교수와 고등학생이 팀을 구성해 5일간의 연구에 이어 결과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교수, 교사, 대학원생, 대학생, 고등학생 간 멘토링 및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시도도 이루어졌다. 올해 ‘미리 가는 연구실’은 전북지역 29개교에서 172여 명의 고등학생 38개 팀이 4개 대학(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전북대)의 건축공학, 기계자동차공학, 나노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전기전자공학, 바이오메디컬공학 등 총 38개 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공학교육원장 이진선 교수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연구실에 방문해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공계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학교 홍보와 더불어 재능 있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대해 주체성을 가질 수 있고, 이공계열 진학에 확신을 가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